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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돈내산 리뷰 -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 간장치킨, 양념치킨, 후라이드 치킨(Feat. 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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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최근 이상하게 자꾸 치킨이 먹고 싶어 져서 계속 치킨을 시키게 된다.

가성비 위주로 시키다 보니 가격을 좀 저렴이로 찾아보는데

이번에는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으로 했다.

 

예전에 후라이드 치킨을 한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나쁘지 않아서

다시 시켜 먹어보기로 했다.

 

*매장&포장

마트를 오가는 길에 이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 보이는데 

매장에 이렇게 이미 튀겨놓은 후라이드 치킨들이 있고 방문포장을 할 경우 11,000원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음에 마트 갔다 올때 사야지 하면서도 아이가 있다 보니 육퇴 후에 먹으려면

밤 10시는 되야 먹을 수 있기에 그냥 주문하기로 했다.

 

* 메뉴

 

치킨 집 이름이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다 보니

메인 메뉴는 역시 후라이드 치킨이다.

가격은 15,000원.

 

상당히 저렴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양념과 간장 반반 시켜먹어 보기로 했다.

아내가 짭짤한게 당긴단다.

 

그래! 함 먹어보입시더!!

 

*구성품과 포장상태

 

반반 치킨이다 보니 포장을 따로따로 반마리씩 해서 왔다.

옛날 치킨집처럼 종이 상자에 호일을 넣고 고무줄로 마무리했다.

거기에 치킨무와 양념 소스까지 줬다.

 

사실 반반 치킨으로 양념과 간장치킨이라 소스를 따로 먹을 필요가 없었는데

버릇처럼 까서 먹지도 못하고 버렸다 ㅋㅋㅋ

 

그리고 서비스로 치즈볼. 흠 뭐 치즈볼은 무조건 평타는 치지.

 

*맛

 

왼쪽이 양념, 오른족이 간장

양념치킨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기대가 되는군~

자, 그럼 한 입 먹어볼까~?

 

"음??"

 

뭐지...?

아 혹시 간장 맛은 좀 다르려나?

그럼, 간장 치킨을 먹어보자

한 입 먹어보니~

 

"음...?"

 

둘 다 맛없다.

 

후라이드는 분명 맛있는데 둘 다 맛없다.

치킨에 양념을 하다 만 느낌이다.

 

맞은편에서 먹고 있는 아내도 표정이 좋지 않다.

물어보니  역시... 별로란다.

 

그렇게 고민해서 고른 집인데...

후라이드가 맛있길래 시켰는데!!

 

둘 다 표정이 별로 안 좋았다 ㅋㅋㅋ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서는 후라이드만 시켜 먹는 걸로...

 

* 총평

가성비 좋음, 후라이드는 맛있음

포장하면 가격이 저렴해서 좋음.

그러나... 양념이나 간장 맛은 두 번 다시 시키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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