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태스크 후기 - 추천 or 비추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 디지털노마드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네이버에서 이런저런 부업으로 간단하게 할 게 없을까 싶어 찾아보다,

'노마드태스크'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은 추천한다는 사람, 어떤 사람은 비추라는 사람 너무 갈려서 직접 해보았다.

티스토리나 네이버에도 노마드태스크로 부터 광고비를 받아 글을 쓴 사람이 있으므로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노마드태스크

요즘 심심치 않게 들리는 '디지털노마드', 모든 이들이 꿈꾸지만 쉽지는 않다.
그런 사람들에게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것 일터. 그러나 돈을 쉽게 버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래는 노마트태스크 사이트 주소.
https://nomadtask.com/ko

노마드태스크 -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리워드 마케팅 플랫폼

원하는 사람은 가입하면 되겠지만 일단 글을 다 보고 판단하길 바란다.

노마드태스크 같은 이런 류의 부업을 앱테크라고 한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워낙 부업하는 사람들의 스팸성 팔로우와 DM이 와서 '부업'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짜증이 나겠지만
일단 이것은 내가 직접 여기저기 가서 가입하고 추가하고 하는 행위들이 돈이 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메이커(의뢰하는 사람)가 미션을 만들고 그 미션을 수행하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리워드로 주는 것이다.

가격은 최대 $20 보상부터 $0.2까지 다양하다.
'리워드'라고 불리는데 이는 난이도에 따라 혹은 시간이 좀 더 걸리느냐에 따라 다르다.

가장 간단한 유튜브, 카카오 뷰 친구 추가부터 앱을 깔고 가입하고 추천인 넣고 하는 것 까지 다양하다.

조금 귀찮(?)은 것이라면 리워드를 원화로 주는 것이 아니라 달러로 준다.
그리고 $5가 모였을 때 돈을 빼낼 수 있는데 그것도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가상화폐로 준다.

*결론적으로는 비추천.

$5가 모여서 현금화를 해보려고 하는데 $5가 나한테 오롯이 오는 것이 아니다.
중간에 각종 수수료를 다 떼고 오기 때문에 그것보다 훨씬 적다.
환급성이 좀 많이 떨어진다고 본다.

간단하게 하고 빠질 수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든다.
링크를 통해 가입도 해야 되고 제시하는 조건에 맞는 화면도 캡처해서 보내줘야 되고 댓글도 달아줘야 한다.
그렇다고 리워드가 바로 나에게 꽂히는 것도 아니고 간단해 보여도 쉽지가 않다.
쉽지가 않다기보다는 내가 생각했던 '간단한'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오히려 그 시간에 다른 걸 해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게 결론이다.